살면서 고생한 다른 대부분은 어떻게든 극복하고 넘기겠는데
어릴 때 왕따당한 기억과 트라우마는
도저히 견딜수도 없고 이겨낼 수도 없어서
요즘 학교 왕따 소식이나 기사만 접하면
그 순간부터 이를 악 물고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분노조절모드가 자동으로 off가 되는 거 같다
가해자 놈들이랑 부모랑 가족들 전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악마를 보았다 마냥
목이 뎅겅 날아가서 피칠갑으로 나뒹구는 모습을 보아야
이 스트레스가 날아가실 거 같은데...
정말로 그렇게 되면 너무 기쁘고 환희에 차서
오르가즘 느낄지도 모르겠다
나도 어지간히 미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