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뒷편 잔디밭에 불이 났는데
CCTV가 없어서 찾지는 못하지만
흡연자들만의 비밀장소나 다름 없어서
바닥에 꽁초가 널부러진 것을
종종 확인할 수가 있던 구역인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어코 화재가 발생하고 말았음...
119 출동하면
괜히 일만 늘어나고 커지니
관리사무소랑 우리 선에서 해결은 했지만...
불 끈지 몇 분이나 되었다고
그새 또 그 자리에 담배피우러 가는 놈 또 등장함
흡연실까지 가기 귀찮으면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ㅂㄷㅂㄷ...
담배 구입후 비닐 벗끼고 아무대나 버리고, 다피운 담배갑 길가 화단이나 아무대나
버리는 새끼들 정말 많음.. 꽁초도 피우던 자리 그대로에서 버리질 않나...
외길 골목을 걸어가면서 피우는 새끼들 보면...
죽빵 한대 후려치고 싶지만... 어깨빵 정도로 그냥 그치고 감...
정말 부모가 어떤 ㅄ들 이길래...
자식 교육을 저따위로 시키는지 모르겠음...
ㅄ들은 뭘해도... 그냥 ㅄ들임...
반드시 폐암걸려 뒤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