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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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자작) 카가미네 린 노심융해 하드락 믹스PVC 기타 1/1 제작 VOL.7 (0) 2010/06/01 PM 09:00
벌써 7번째 제작기 입니다.
이번작업기에는 표면정리의 마무리 작업과, 드디어 도색작업이 들어갑니다.



지난 가조립 이후, 본체 사운드 홀의 표면정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레드퍼티를 발라놓은 상태입니다.
레드퍼티는 이번에 첫 사용입니다만, 여러가지 특성을 파악 할수 있었습니다.
레드퍼티는 간편하고 가격에 비해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타미야 플라스틱 퍼티처럼
경화시 수축이 타미야 못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레드퍼티는 마지막 마무리 표면정리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잔 흡집 정도만 메워서 표면을 정리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퍼티 입니다.




마찬가지로 기타 헤드와 넥의 사이드에 레드 퍼티를 발라준 모습입니다.
평평한 주걱으로 퍼티를 묻혀서 슥 밀고나간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윙 중앙부 하단의 모습입니다. 시바툴로 형태를 잡고, 사포작업을 한뒤,
1차 서페이서 작업을 한 모습입니다.






형태를 보고, 울퉁불퉁한 곳은 퍼티를 다시 발라 형태를 잡고,
다시 사포작업, 서페이서, 사포작업 등의 반복입니다.




어느정도 형태가 잡힌상태에서의 최종 흡집수정입니다. 레드퍼티 사용.




퍼티가 굳는 동안 다른 작업을 해봅시다.
본체부분의 서페이서 작업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상판에 올라갈 부품의 서페이서 작업입니다.
서페이서가 메끄럽게 먹었지만, 도료를 도장하면 또 다시 표면의 느낌이
더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드디어 퍼티가 굳고, 최종 사포작업이 끝난 모습이네요.




이 부채꼴 판은 뒷쪽 부품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더불어 더욱 견고하게 부품을 결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구멍을 뚫어 나사로 고정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해줬습니다.



사운드 홀 부품이 전부 조립된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플라스틱 와셔를
디테일업 파츠로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음각으로 표현이 되야하지만, 이편이 더 작업이 쉽고, 모양도 나기 때문에
이대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중간에 테스트 삼아서 부품중 하나에 금분 도장과, 우레탄 클리어의 작업까지 끝내봤습니다.
도료는 SMP의 레드골드와, 보통골드를 3:2 비율로 섞어서 도장 하였습니다.
적당히 붉은 끼가 도는게 맘에드는군요.
테스트는 그럭저럭 괜찮게 되었습니다.




다시 가조립의 모습.




가조립을 해보고 도장의 순서와, 조립의 순서를 정합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도장에 들어갑니다. 우선 기타넥 부분의 블랙을 먼저 얹습니다.




마스킹 테입으로 불랙을 전부 마스킹 해줍니다.




금분 도장 작업의 시작입니다.




작은 부품들의 도장, 우레탄 클리어작업 역시 끝난 상태 입니다.




바디 윙의 도장과 클리어작업 완료.




본체의 도장과 클리어 작업도 끝났습니다. 이때 까지 도료를 한병은 마셨을듯.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드디어 도장과 클리어 작업이 끝났습니다.
다음편엔 드디어 조립 그리고 기타등등의 제작이 남았군요...
정말 징하게 시간 잡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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