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분신 자살 시도를 봤네요..
법원 들어가는 순간 왼쪽에서 휘발유 붓고 그대로...
다행이도 바로 앞에 경비하시는 분들이 소화기로 빠르게 진압하고 119도 바로 출동해서 목숨까지는 위태롭지는 않을것 같지만 거의 1분 가량을 불속에 있었으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된 이유로 A4 두장정도를 남겨놨는데 조금 써보자면
" 판사보다 높은 악덕기업 MG 손해보험 법무팀 정모씨를 고발하겠다"
"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우울증과 통증으로 잠못이뤘으며 치료비도 안되는 돈을 강제 합의시켰다. 이것도 1인시위를 해서 겨우 이뤄낸거다" 정도네요..
원본은 있는데 실명이 있어 혹시 몰라 글만 남깁니다..
어서 쾌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