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이 귀엽고 깜찍 발랄하고 카와이한 리비뀨에요~
담배 끈은지 이제 4일 되는군요........체감은 2주정도인데 날수가 참 짧죠...
지금도 니코틴 사탕에 의존해서 겨우 안 피고있는 이게 생각보다 정말 힘드네요.
좋아진건 아직까진 못느끼겠지만 기간이 너무 짧아서 인거 같아요.
7.3에 아버지와 토론끝에 동시에 끈었는데 아버지가 교사라는 직업때문에 학교가면 한 두 대씩 피신다고는 하네요..
한 때 목소리가 여자처럼 가늘고 미성이라 담배피고 목소리가 많이 변해서 좋았는데
이게 변하면 안 좋은 지름길이 라네요 ㅋㅋ;;; 씁쓸하네요...(결과적으로 지금 목소린 남자다워요^^)
한 3주만 안 피면 이제 적응 할꺼 같은데 지금은 아~~~죽겠네요 ㅋ
하지만 후회는 안 합니다.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고 확실히 끈어야죠.
담배 끈는 동안은 친구들은 안 보려고 합니다.....보면 진짜 후회할 일이 생길꺼 같아서요.
그런데 공부할때 담배피는 습관 때문에 죽겠네요.......원래 4시간에 거의 한 갑씩 피면서 공부해가지고..
공부는 정말 안되네요.....빨리 맘 고쳐먹어야죠 ㅋ
뻘 글 썻으니 루리웹에 미련을 버리고 이제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줄담배로 주구장창 펴서 어질어질해지면 자기최면을 겁니다. 다음에는 하나만 펴도
이러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나서 바로 가지고 있는 담배 다 버리면 나중에 생각이 나도
아 피면 또 어질어질하면 기분나쁜데....걍 안펴야지 이런 생각으로 되더군요 ㅋㅋ
근데 문제는 1년 지나고 다시 핀다는거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