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하는데......내가 장난 삼아 연예인 이야기를 했어
좀 기분 나쁘게 하려고...좀 못된 장난인데...아이유 이야기를 했지~
내 여자친구가 아이유가 뭐가 이쁘냐고 귀엽지도 않은데 귀여운척 한다고 완전 평범이라는거야....
내가 그래서 "수지는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수지도 완전 평범 남자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그러는 거야....
내가 그래서 "김태희는 어때"라고 또 물으니깐 코웃음 치면서 "김태희가 뭐가 이쁘단 거야"라고 하는거야.........
이쯤 되니깐 <이게 일부로 이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내가 "넌 누가 이쁜데?"라고 물었어..
그러니깐 자기는 윤아가 이쁘다는 거야...그리고 설리도 이쁘고 이연희도 이쁘고 막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투애니원은 어때"라고 장난끼가 생겨 물어보니깐
안이쁘단거야..
그래서 본론으로 돌아와 아이유가 왜 안이쁘고 평범한지를 물었는데
"가식쩔고 완전 개 평범하게 생겼잔아"이러는거야...
이유따윈 필요없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이유다!!! 인거같았어 ㅋㅋ
그리고 내 여친얼굴을 생각하는데....... 완전 못생겼더라ㅜㅜㅜ.......평범하지도 못 해........ㅠㅠㅠㅠㅠㅠㅠ 평범하기 너무 힘들다..
※근래에 권태기 왔었는데 역시 시간이 답인가봐 오늘 만나니깐 권태기도 끝난거 같고~
예전에 애프터스쿨 유이가 꿀벅지와 베이글의 아이콘으로 갑자기 확 떠서 유행처럼 번질때 여자들이 저 뚱뚱한 애가 뭐가 예쁘다고 그러냐고 난리도 아니었죠
유이가 안예쁠수 있는건 사실인데 기이하게 여성 안티를 많이 달고 다녔던건 자기 허벅지도 살쪘는데 왜 유이 허벅지는 꿀벅지고 자기는 뚱뚱하냐는 그런 심리가 있었을수도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