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은 링크로 해놨습니다.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경찰서에서 어제 오늘 2회에 걸쳐 전화가 왔는데
저는 뭐 합의는 없다고 간단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태도가 뭔가 이상합니다. 대표적으로 너무 담담한 느낌?
어제는 잡았다는 전화고 오늘은 돈을 넣었다는 전화 였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재차 확인 하시더라구요 합의할 생각은 없냐? 없다고 한 다음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여자쪽에서 너무 담담한걸 보니깐
아무리 봐도 경찰쪽에서 이건 합의 안 해도 기소유예 정도라고 말해준거 같습니다.
여자쪽에서 연락 온 것도 없을 뿐더러....
어제 집을 나서는데 그 여자가 자기 집 문을 열어놓고 요리를 하고 있더군요. 남자친구를 불러서....
뭐 저야 솔직히 돈 받았으니깐 피해 본 건 없지만,,.,뭔가 심히 짜증나는 광경이였습니다
경찰서를 가고서 뭐가 저리 담담하냐란 느낌..............
가시나 정신 머리 고쳐주려했는데....이거 가시나 정신머리 고쳐주긴 글른거 같네요.
지금 느낌을 보자면 잘해도 기소유예라는 사실을 이미 가시나 쪽도 완전히 알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형사쪽에서 이미 말해준 느낌...형사도 저한테 전화와서 어린친구이고 이 번이 초범인데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보는거부터 이미 가시나한테 좋게해줄 마음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가시나가 초범이든 어리든 그게
뭐가 중요한지 내 시점에서는 도둑년일 뿐인데 왜 그걸 강조하는지.....
가시나 부모가 알아야 가시나도 정신 좀 차리고 이번일로 흠집도 좀 생길텐데
뭔가 아쉽네요. 금액도 적고 20대 초 여성이다보니 좀 봐주려한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아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