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뀨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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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같이 일하는 사람 성격 안 좋다.. (6) 2014/08/01 PM 05:01
그냥 알바 갔는데 거기에 매니져 아줌마 알바 이렇게 3명에 나 합쳐서 4명

그런데 아줌마가 아주 성격이 고약하다.

처음에 알바가 일을 관둔다 하길래 왜 그러냐니깐 사람이 힘들게 한다고 한다

나중에 보니깐 아줌마가 알바를 들들 복는다. 알바가 인사해도 받지도 않고 알바한테 화내고

알바가 무슨 말을 못 알아들으면 그것 밖에 못하냐고 성질내고

내가 볼 때는 알바가 일을 못 하는것도 아닌데 알바만 보면 하루 왠 종일 화만 낸다.

그래서 나는 잘해야지 했는데 그 아줌마가 온지 첫날은 나한테 화를 안 내면서 이 일은

배워야 되는게 많아서 5달 지켜보겠다고 말하고 2틀 뒤부터 화낸다 화내는 내용이

끈묶는게 왜 자기 보다 느리냐. 위치를 안 가르켜 주고 물건을 찾아와라 이런 자잘한걸로

하루 왠 종일 태클 건다. 이건 일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줌마의 주의사항이 있었다 자기는 일 안하고 농땡이 피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나한테

당연한걸 아주 중요하게 말하고 갔다.

나는 일을 죽어라 하는데 이상하게 아줌마는 하루 왠 종일 논다...참 사람 이상하다

하루 종일 자잘한걸로 화내고 힘든일을 남한테 미루고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 같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되겠냐? 라고 여자친구가 나에게 물어보았다.

그래서 내가 "아줌마는 사원인데 별 수 있냐" 라고 말하니깐 "알바야" 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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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레나    친구신청

아 슈바.... 이 느낌 뭔지 알거 같아..... 아우.. 제가 요즘 겪고있는 거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같이 일하는 어린 친구가 겪고 있는거...

흑두부    친구신청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자가 진짜 개판이었고 저런 느낌이었는데 ..
참고 참다가 한번 폭발하니 안건드리던 ..

뚯뚜루~    친구신청

나같으면 말함 못하겠다고.
아줌마때문에..

그러면 정말 그아줌마가 이상하면 주변사람도 거드러줌
200퍼!

미키쿠마    친구신청

허 상사가 그딴식으로 해도 시원찬을 마당에 같은 알바끼리 뭔 개같은 일이랍니까

그냥 끙끙 알지 말고 불러내서 조용히 이부분이 이렇다 라고 좋게 말해보고 그래도

말귀 못알아 처먹는다 싶으면 뒤집어 놓으세요... 직장도 아닌 알바인데 맘편한곳에서 하셔야죠

대천사 치탄다엘    친구신청

저같으면 사장 한테 면담 대책이 안나오면 바로 관뒀을겁니다.

무면허 라이더    친구신청

어린 사람한테 욕 디지게 처먹고 크게 한번 데여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그러면 또 나이많은 아줌마한테 버릇없다고 반격할텐데,
그런거 없이 그냥 뭉개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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