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이용해 먹으려는 놈들 밖에 없음
하물며 생판 모르는 이상한 종교인 놈들도 다른 사람들 볼땐 이걸 어떻게 말을거나 위축되다
어떡해 날 본건지 저 멀리서 나를 보면 화기에 차고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으로 오며 이야기 좀 하자함
그때마다 기분이 나빠짐 내가 그렇게 얼빵하게 생겼나? 이런 생각이듬
내 지인 놈들도 다단계에 몸 담고 있을 때 나한테 몇 명이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음
전역한 1년 동안 난 내 지인 안에서 그렇게 다단계에 많이 가있는지는 상상도 못 했음
어딜가나 착해보이면...?아니 얼빵해보이면 손해임 지인부터 생판 모르는 남까지
날 이용하려듬.
나도 옛날에 영업하며 느낀건데 솔직히 호구상이 팔아먹기가 쉬움 인정함 그런데 그 호구상이 나라는
사실을 나이가 들면서 자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