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생각하다보면 맞는데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오늘 개인적으로 있던 일도 그랬었고
(좀 사소한 거지만 -_-)
보통은 무엇인가 이야기하면 특히 토론쪽에 관련된거라면
그에 뒷받침되는 근거라던가 경험 등이 인증되있어야되지 않나요?
그런 인증 하나없이 문제성 토론글을 싸재끼고는 수습도 제대로 않하면 문제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글쓴이에게 저런 문제글을 막 써도 되는 이유를 물어보니까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서 왜 태클거냐고 적반하장의 행동(?)을 보이더군요
보통 자유도 자기가 절제함과 동시에 주변을 생각하면서 써야 자유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졌다보니
저것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궤변 같아보이는데 말이죠
오늘 모종의 일 때문에 머리속에 혼란스러운거 막 꺼내다가 글 써본건데....
읽으시는 분들께 잘 전달이나 됬을지 모르겠습니다;;
토론이라는건 말그대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
해결방안이나 더 나은 대안을 찾기위해 하는 의견수립인것인데..
그것을 수습단계까지 염두해 두고 토론을 하라하는것은..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 개인의 차가 있기에 토론이 성립할 수 있는것이지요..
글쓴이 분이 말하고자 하시는 방향성은
토론이 아니라 논란 이라고 해야 의미전달이 제대로 될것 같습니다..
무든 논란이라고 지칭하고 접근했을때는 좋은 말씀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