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핑크를 살려고 했지만 의외로 핑크색상이 너무 귀해서 검뎅이 삿다가 AS센터 간 김에 외형 교체~
(남자는 핑크!!)
엑페 S를 살려고 기다리다가 안나올거 같아서(S 건너뛰고 GX로 간다는 설도 있고해서) 약정 끝날때 쯤이면 GX도
가격 많이 떨어질테니..(요즘은 기기값 붙여가서 폰 사는게 좀 아까움)
한국은 어째서 폰도 엄연한 전제제품인데 기기만 구입하지 못 하는지..아에 불가능은 아니지만 왜 이렇게 이상한 판매 구존지 도통 이해가 않감.
겔3도 나왔는데 이런 삽질했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칭 소빠인데다 겔3은 디자인이 갠적으론 넘 구림.
스펙 구린건 참아도 디자인 구린건 못 참는 지라.(거기다 가장 싫어 하는 기업 1위가 삼섬인점도 한 몫 했음.)
어차피 쓰는 거라곤 웹브라우저랑 음악, 그리고 약간의 어플 정도이기에 쓰는데 무리가 없기에 초 만족중.
가장 마음에드는건 무게!! 장난 아니게 가볍다. 카메라도 폰카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 특히 어두운 곳에서는 대박.
편법으로 나이트비젼 이란 어플을 쓰면 그 효과를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후훗
엑페GX마저 안 나온다면 아마 이녀석이 내 생에 마지막이 될 폰.(애플은 음악 넣기가 넘 불편해서..)
덧붙이자면, 교체후 원 외형껍데기(?)를 가져갈건지 아니면 센터에서 처리할지를 물어보는데 혹 하실분들 계신다면
받기를 권장. 이유는 후에 이 껍데기로 다시 교체할 수 있는데 수공비 1만3처넌만 든다는 것.
대략 가격을 정리한다면,
페널쪽 교체 1만원.
배터리 케이스 1만원.
옆 크롬테두리 1만원.
수공비 1만3처넌.
횡설수설 잡설이 많았지만 갠적으론 무척 마음에 드는 물건..흐흐흣
맨 왼쪽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한 엑텐. 걍 기념으로..ㅋㅋ
그리고 삼성 좋아하지도 싫어하는것도 아니라서 그렇긴한데
뭐...솔까 디자인 좀 그런거 인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