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을 나와서 제품디자인,차 디자인, 게임 그래픽 디자인을 하고싶은 고1 소년입니다
저는 지금 제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살면서 이리 큰 갈림길은 처음입니다
제 꿈을 위해 모험을 선택 할 것이냐 아니면 안전한 길을 선택할 것이냐
사실 어떻게 보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닐것 같네요
학원의 수학강의를 그만둔다고 했거든요... (수학강의 대신 미술학원 등록함)
학교 미술선생님, 미술학원 선생님 들은 제게 선천적인 재능과 감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진로도 확실해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학원에서 수학을 그만둔다고 하자
학원선생님 께서 나같은 학생들을 많이 보았고 수학에 발목이 잡혀 죽도밥도 안된놈들도 많이 봤다, 그러니 아직 2년이 남았으니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저도 좀 늦은거같고 주변에서도 준비하기엔 좀 늦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자신이 하기 싫고 미래에 이것에 대해 큰 관심도 없는데 억지로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희망하는 직업군에 대한 열망은 항상 추천함(다만 나라가 국영수 위주로만 돌아가니 문제지만)
본인이 디자인관련해서 해보고싶은것이 있고, 그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무수히 추천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하고자 해서 실패하더라도 충분히 다시 도전할 생각까지 있다면 말이죠.
저 고1떄는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는 잉여에 미래에 뭐할지 생각도 못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