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제육볶음에 이어 해물찜도 따라 해봤네요.
해물을 좋아하다보니 콩나물은 적고 해물이 많은;;;
양념부터 만든 후 약 4시간 정도 숙성 시킨 것 같네요.
그 다음 오징어, 게, 바지락 새우 등 해물은 입맛대로 사서 손질 후 살짝 데쳤구요.
그리고 육수에 해물과 야채를 넣고 끓이다 양념을 넣고
콩나물은 좀 아삭하게 먹기 위해 제일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더 끓이다 전분을 넣고 완성!
콩나물만 반 이상인 식당 해물찜과는 달리 정말 해물이 많은 해물찜이 되었네요.
양념 자체를 숙성을 시켜서 인지 깔끔한 맛이 납니다.
요리만큼 성취감을 느끼기 쉬운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레시피 대로만 하면 어려운게 없으니까요.
벌써부터 담주엔 뭘 해먹을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