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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후기 입니다.(노스포) (3) 2023/10/27 A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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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해서 걱정스레 봤습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제가 느낀 바로는

호텔이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먹는 느낌?

비싼 만큼 대접 받는 느낌이 들잖아요?

요리를 천천히 즐기면서 하나하나 신기하고 맛있고, 하지만 양이 적어 감질맛 나는 그런 느낌...

그런데 그 코스 요리가 진도가 너무 빨라요. 음미 하기도 전에 다른 요리가 갑자기 나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정말 많을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게 느껴집니다.

네 좋긴 한데... 이렇게 많이 보여주지 않아도 되지 않았나 싶은...

그러다보니 툭툭 던져지듯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왜? 라고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왜 호불호가 갈린다는지 보고 나서 알겠더군요.

적어도 두 번 이상은 봐야 알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작화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지브리 특유의 감성도 잘 묻어나 있구요.

영화 분위기가 조금 기괴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팬이시라면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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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4186525    친구신청

바람이분다, 포뇨, 토토로, 센과치히로, 매트릭스, 소울 등등 다양한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유리탑    친구신청

그게 왜 그러냐면
그거 1분 그리는데
1달 걸려서 그렇슴돠.
타블렛은 펜과 유리사이의 간극때문에 안쓰고 수작업하고
색칠은 물감회사 망해서 디지털 채색....

불타는 쿠마    친구신청

주말에 예매햇는데 과연.. 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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