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휴대폰 습득!!

어제 일이 있어 택시를 타고 가다 엉덩이에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응?? 내 폰은 손에 쥐고 있는데..??

휴대폰을 습득하였다!!

외관상 전혀 여자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 물건으로 보
그냥 퇴근 후 가까운 파출소에 넘기렵니다...
칫...

[카오리즈마]

우체국에 넘기시면 상품권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DJ.HiMAwaRi]

구형은 5천원, 신형은 2만원 준다네요. 구형이라 5천원 때문에 점심시간을 버리고 가고 싶진 않군요. ㅎㅎ

[Laughing Man]

경찰서쪽은 인적사랑 막 적어야되서 이래저래 귀찮은(엿같은) 일 많이 생긴다고 우체국에 맡기라는 말이 많더군요.

[DJ.HiMAwaRi]

헉.. 그냥 우체통에 넣어 버릴렵니다. ㅎㅎ

[왔다! 냐루코]

....? 왜 주인장님 엉덩이에 휴대폰이 넣어져있을까요?

[DJ.HiMAwaRi]

엉덩이에 넣고 있었던게 아니라, 택시를 탔는데, 엉덩이 쪽에서 진동이 느껴져서 주웠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