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라던가, 갓이터라던가, 이런 헌팅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시도는 해봤으나... 이상하게 먼가 좀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
말로 표현하기 좀 어려운... 암튼 그닥 재미를 느끼지 못했죠.
이번 토귀전극이 한글로 발매 한다 해서 아무생각없이 초회판으로 예약은 했지만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걱정하던 차에 체험판을 해봤는데
헐?! 머지?! 재밌네?! 엌ㅋㅋㅋ
물론 한글이라는 언어에서 나오는 몰입도도 있겠지만
이건 다르더군요. 꽤 진득하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근데 체험판이라 그런지 몰라도, 동료들이 너무 강해서 데리고 나가면
정작 난 가만 있는데, 지들이 오니들을 다 죽여버리고 혼 흡수하고 알아서 다해줌...
나도 좀 죽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