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 첫날 정각에만 대기했다면 여유있게 구매했던 현장수령이었네요.
당일날 나름 느긋? 하게 오후2시 30분에 도착하니 사람이 생각보다는 별로 없더군요.
하지만 5시에 가까울수록 사람은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5시쯤에 구매확인 하고 번호표 띠를 손목에 해주는데 23번이었네요.
2시반에가서 23번이면 뭐 여유...
그리고 옥션부스가서 경품이벤트했는데 거의 확률 30퍼는 되는 것 같았는데 박수 잘 쳐서 2번기회줬는데
2번다 fail... 다시 줄서서 재도전 된대서 다시 가서 또 박수 잘쳐서 또 2번기회 둘다 fail.. 멘붕...ㅋㅋㅋ ㅠㅠ
그리고 출출해서 밥먹고 다시 가보니 이번에는 막바지라 가위바위보로 스피디하게 진행했는데
이번에도 또 져서 fail -_-이었으나 다시한번 기회 줘서 어거지로 이기고 피시방용 싸구려 헤드셋 하나 얻어왔네요.
로테이션 도느라 4기가 usb랑 파워에이드 600미리 3개씩 받아놓은게 위안...
경품은 딴건몰라도 대형피규어 짱커가지고 놀라고 받은사람 정말 부럽네요.
아무튼 이렇게 예상대로 흘러가는구나 했다가 선착순 100명이내에는 수석디자이너가 즉석사인해서 포스터 주던가
원하는곳 사인해준대서 기분 업.
그냥 포스터에 즉석싸인 받아서 받았습니다.
이렇게 끝! 이고 새벽3시부터 5막을 달려야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