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6월에 홋카이도 놀러갔을때 밤에 편의점에서 맥주랑 먹을 안주 고르다가 발견한건데
귀신(鬼辛) 이라길래 매운거 좋아해서 집어왔던 컵라면입니다.
친구 셋이서 간 여행이었는데 두명이 매운걸 잘 못먹는 애들이었는데 이거 먹여보니 못먹더군요 매워서 ㅋㅋ
개인적으로 느낀 매운정도는 불닭볶음면에는 약간정도만 못미칠 정도로 매콤함이 있었고 간짬뽕보다는 매콤했던 것 같아요.
노보리 베츠 온천에서 지옥라멘이라는것도 먹어봤는데 빨개서 맵나 했더니 신라면이하의 매운맛에 실망하고...
(알고보니 매운 무슨 첨가류를 넣는 옵션이 있더군요...; 도전한 여러개 유명인 사인이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본 그림이 있어서 보니 우리나라 만화 아마겟돈 같은 그림이었네요. 자세히보니 이현세씨가 왔다갔었나봐요. 이 매운무언가를 100스푼? 넣어서 먹엇다는 기록이 있었네요. 어쨋든 모르고 먹어서 정말 맛없엇음.. 유명한거같아서 가봣더만 ㅋㅋ)
어찌됬던 일본여행중 그나마 유일하게 매콤한 맛을 느낀 음식이 이 컵라면이었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분은 방심하고 먹으면 많이 매울거에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