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평가가 그리 좋지는 못하는데 저는 재밌었습니다.
터미네이터1,2와 연계되는 깨알같은 몇몇 요소가 더 즐길 요소가 됬고, CG 액션 그런것도 나름 준수했고...
이병헌도 T-1000 역할 초반에만 나오지만 잘 나왔고.
단점이라면 첨부터 후속이 구상된 영화라 풀리지 않는 떡밥이 몇개 있는것 정도.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보다는 재밌다고 봅니다.
1,2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깨알같이 등장하고, 이러면 스토리가 이렇게 이렇게 되는건가? 이런걸 생각하게 되고
이건 그럼 뭐지? 하는건 끝까지 의문이라 후속을 봐야되게끔 나오거든요.
최근 이병헌도 후속에 또 나올거라는 말도 있고 하니 T-1000이 후속에도 나올건가보네요.
그리고 영화 끝나고 크레딧영상 기다리면 별거 아니지만 후속 암시하는 쿠키영상이 나옵니다.
원래 3부작인가로 계획된 영화라 후속은 기정사실이긴 하지만.
이번엔 좀 미래전쟁의시작처럼 3부작 중단하지말고 계속 내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