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색의 그녀'는
'관능소설' , '안녕 아름다운 사람'의 작가이신
후지이 미츠루 선생님처럼 순정에 속하지만
상당히 리얼하게 작품을 그려내는것처럼
꽤나 두 히로인의 내면의 세계와 마주보는 현실을
그려낸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지이 선생님은 스토리라인의 높낮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서 밋밋하다는 느낌은 들진 않지만
'그녀색의 그녀'는 밋밋한 느낌이 없지하나 들더군요.
그리고 두히로인의 감정표출이 좀 약해서
아쉬웠지만 이런점을 보완한다면
후지이 미츠루 선생님처럼 이계열에서 우뚝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