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오늘 100분토론 흥하네요 -서바이벌 오디션의 열풍문제-

오늘 100분토론 주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에 관한 편 지금도 물론 하고 있지만

100분토론 자주보는 편으로서 편갈라서 싸우는것보다,

좀더 건설적인 내용이 많아 재밌네요 ㅎ


그리고 역시 김태원씨의 말은 재밌으면서, 뼈가있는 말을 하는것을 보니

멋있네요 ~


신해철씨가 말한 어느 대목인데

시청률만을 위하여 쌈닭 만들고, 어느 한명은 편집으로 병신 만든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인터넷으로 모든것이 편하게 되었지만

연예계쪽에서는 오히려 독이 더 되지 않았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하나..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지못한 사람은 누릴 자격또한, 그리고 비난할 자격도 없다

누리꾼 냄비근성좀 고쳤으면 ...

[Superstition]

동감입니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겠죠? 오디션프로그램의 과열된 시청율우선주의를 탓하기이전에 그걸 부추긴 일반적인 시청자들의 태도역시 충분하게 자성을 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난오산에살지요]

결론은 대중의 공격성 문제이건가.. 저도 잘 시청했음

[마이너스-]

그런 프로그램들이 나오겐 된 이유가 꼭 시청자들의 태도때문은 아니죠. 아이돌만 팽배한 가요계 현실이 우리를 목마르게 했음.

[silfer]

시청자-연예기획사-방송국
이 삼각 관계의 올바른 구조가 다시 제정립될 필요성이 있지요 ...
누구 하나만의 잘못은 아니죠 ..

[비센테 칼데론]

우리나라 음악팬의 수준은 결코 높지 않죠.

단지 수준 높은 '척' 하고 있을뿐이지.

과거부터 획일화된 장르에

획일화된 음색만 좋아하다가

지금 획일화된 아이돌들에 열광할뿐...

한국이란 나라의 음악팬을이

수준이 높다고는 한번도 생각 안했슴.

[원스나이퍼]

음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지향하지만 그래도 질이 떨어져 버리는 경향을 보면 안습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