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리 걸건너 아는 작가님이고
그 이전부터 패션걸 유카나, 해파리 공주로 평소 좋아하던 히가시무라 선생님인데
이작품은 드라마라는 장르로 최적화된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상당히 탄탄하고 철없던 젊은시전 스승님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잘 그려 15년 상까지 받았죠
화가이신 형님이 일본에서 개인전을 열떄
직접 만나고 사진까지 찍어서 한번 봤는데
엄청 미인이었다는....
직종은 다르지만 저도 은사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철없는 짓을 많이 해서 그런지 너무나 와닿던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