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날이 너무 좋기도 하고 책을 지르는 날이기도 해서
평소에 자주 먹던 홍대쪽이 아니라 연남동쪽을 거닐면서
멘야히가시 라멘집을 갔습니다.
날이 좋아서 웨이팅을 할까 했는데
다행히 두자리 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죠
그런데 생활의 달인프로그램에서 찰영을 하는데
먹는 모습과 인터뷰도 했네요 ㅋㅋㅋ
이곳에서 세분이 일하시던데
서빙과 계산을 맡고 계신분은 일본여성분이었고
음식을 하시는 두분도 일본인 요리사 이신것 같더군요
맛은 상당히 깔끔하고 정말 우리나라 간에 딱 맞춘
맛이었네요 !!!
첫 젓가락을 뜨면서 입속에 넣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랄까?
먹고 나서도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차슈도 아지타마고도 베리굿이었구요
아마 다음에도 자주 찾아갈듯 하네요 !
홍대쪽이 훨씬 진하고 맛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뭐 그냥 모나지 않은 일반 라면집 정도...
블로그에 보면 천상의 맛인것 처럼 되어있는데..
그래서 더 실망한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