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화욜날은 그냥 일찍 퇴근해서 개표방송을 봐야해서
오늘 동생과 함꼐 투표하고 왔습니다.
와 그런데 전부 노인만 있더군요 \
한 20~30명 정도 있었는데 저만 젊은이 ;ㅁ;
투표를 하고 이번주 방송에도 나왔던 정인냉면집에 갔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웨이팅이 ㅎㄷㄷ 했지만
그만큼 맛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네요
저는 항상 물냉에 사리추가를 먹는데
역시 이렇게 더운날엔 육수를 물처럼 먹어야죠 !
뭐 여기까진 기분이 좋았는데
광명시장 맞은편에서
'홍준표 홍준표' 라는 기분나쁜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막짤사진에 정우택이랑 조훈현이 와서
좌파 쓰레기 문제인 안철수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는등
기분 드러워 지는 소리를 지껄이는 바람에
순간 소화가 급 안되는 기분 더러움이 ...
저말에 호응하는 사람은 99.9% 틀딱밖에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