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작업을 하면서 못본 애니들을 보곤 합니다.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라고 해서 라쿠고에 관한
재미난 애니일까 하면서 보았는데
이렇게 한사람의 감정의 흐름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디테일하면서 섬세하게 그렸는지
감탄을 하면서 보았네요
그리고 진짜 놀란점은
성우의 역할....
지금 너의 이름은 더빙 사태때문에 말이 많은데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작품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작화 퀄도 상당히 좋지만
성우들의 연기력은 제가본 작품중에 단연 최고라 말하고 싶네요
왜 하야시바라 메구미 인지 미요츠키가 나오는 씬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흐름이 확 바뀌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냥 변태역을 잘하는 코바야시 유우인줄 알았는데
이번작품으로 이렇게까지 폭이 넓은 연기를 보여줄수 있구나
느껴졌네요...
OST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요새 슬리핑송으로 듣고 있는데
오프닝이 아니라
1기 2기 엔딩곡인 かは, たれどき, ひこばゆる를 듣는데
마음이 편해지고 과거를 되돌아 보게 된달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라마 장르의 애니는 음...
과거 양의노래 라는 토우메 케이 선생님의 애니였는데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 탈환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