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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이 명작을 왜 늦게 보았을까... (4) 2017/06/22 PM 02:22

Cover.jpg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면서 못본 애니들을 보곤 합니다.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라고 해서 라쿠고에 관한 

 

재미난 애니일까 하면서 보았는데 

 

이렇게 한사람의 감정의 흐름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디테일하면서 섬세하게 그렸는지 

 

감탄을 하면서 보았네요 

 

그리고 진짜 놀란점은 

 

성우의 역할....

 

지금 너의 이름은 더빙 사태때문에 말이 많은데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작품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작화 퀄도 상당히 좋지만 

 

성우들의 연기력은 제가본 작품중에 단연 최고라 말하고 싶네요 

 

왜 하야시바라 메구미 인지 미요츠키가 나오는 씬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흐름이 확 바뀌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냥 변태역을 잘하는 코바야시 유우인줄 알았는데 

 

이번작품으로 이렇게까지 폭이 넓은 연기를 보여줄수 있구나

 

느껴졌네요...

 

 

 

OST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요새 슬리핑송으로 듣고 있는데 

 

오프닝이 아니라 

 

1기 2기 엔딩곡인  かは, たれどき, ひこばゆる를 듣는데 

 

마음이 편해지고 과거를 되돌아 보게 된달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라마 장르의 애니는 음...

 

과거 양의노래 라는 토우메 케이 선생님의 애니였는데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 탈환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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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린    친구신청

볼려고 맘먹어야 하는데, 아직도 감상 못했네요...이번주주말에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음.

silfer    친구신청

한사람의 일대기 라고 해야하나 ?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

silfer    친구신청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시다 아키라 라는 성우를 물론 알고 있었지만
이런연기까지 가능한가? 정말 놀랐습니다...

라쿠고계가 엄격하고 내공쌓기가 엄청난것도 알고 있는데
야쿠모 라는 한 인물의 일생을 본인과 같이 녹아들듯이 연기하는것을 보고 정말 감탄 했습니다.

하야시바라 메구미도 미요키치의 등장만으로 압도하는 느낌이랄까
이것이 성우의 힘이구나를 느꼇구요

소년님의 말씀대로 정말 성우를 지향한다면
꼭 보고 배워야할 작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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