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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데스님이 자기의 마음에 솔직해 지기로하는
5권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권들중에 가장 흥미진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보는 순정물 작품 모든거 통틀어서
가장 힐링이 되는 따뜻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발 10권이상 롱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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