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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도로만 따지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랄까 ?
일단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작품이 정말 마음에 드는 이유는
아키라의 씬에서는 많은 대사가 없습니다.
대신 몇컷으로 표정을 그리는데 수많은 대사보다
너무나도 독자의 마음에 와 닿는달까 ?
그리고 그 표정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완결이 다가오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
현재 순정장르중에서는 현재 탑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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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는 사람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