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을 우선 말하자면 생각보단 만족스러웠다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가본 행사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가보지 못한
평소 접해보지 못한 라멘집들이 많이 출전했고
또 가서 먹은 라멘은
미가라멘의 돈코츠,
그리고 카지켄의
오리지널 아부라소바였습니다.
미가라멘은 좀 라이트한 육수라 평범한 맛이었어요 ㅜㅜ
하지만 카지켄의 아부라 소바는 아주아주 괜찮았습니다.
두분 이상가신다면
원래 라멘의 양보다는 50~60%의 양인지라 다양한 곳에서 주문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라멘 제외하고
주로 일본의 라멘, 베트남의 쌀국수,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라면을 시식겸
판매를 하였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사버렸네요
뭐 저야 라멘을 좋아해서 한들에 3~4번은 찾으러 다니지만
너무 먼곳은 가기 힘들었는데
알지 못했던 가게들을 많이 알아서 좋았고
아시아쪽의 다양한 라면들을 구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 그리고 북한관련 전시는 따로 2천원을 내야 한다고 해서
패스 했습니다 ㅜㅜ
차라리 옥류관 행사를 했다면 약식으로 밖에서 홍보하면서
안으로 들어오게끔 유도했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