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청나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동생과 함꼐 우선 가야할 라멘집 오픈 시간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라멘집이 합정인데 당인리 발전소 라는
엄청 매니악한 곳에 있어서 ㅜㅜ
동생은 짜증을 엄청 냇지만 먹고자 하는 일념 하나고 들렸다가
바로 택시타고 북새통으로 넘어왔죠 ㅎ
(라멘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이번에는 자금사정이 좀 나아져서 좀 질렀습니다!
근래 2개월간은 좀 급한 작품 위주로 구매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약간 밀려있던 작품과
슈가즈와, 새벽의 연화같은 구작들도 모으기 시작했네요
마지막 사진은 슈퍼커브 부채 굿즈와 컵받침인데 사장님이 주셨네요 ㅎㅎ
다음달은 제 생일도 있고
동생이 제 취향을 알아서 책을 좀 넉넉히 생일선물로 사준다고 하니
아마 근래에 가장 많이 구입하는 달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ㅎ
오늘도 한달간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