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생각보다 너무나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요즘엔 뭐랄까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신간들은 아직 저한테 인증을 못받아서 그런지
읽기 힘든 작품들이 좀 있어서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졌지만
간만에 이작품은 쭉쭉 읽은것 같아요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체 이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처녀작이고
약간 남주가 능글능글하지만 그림체가 약간 순진한 그림체라서
묘한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그런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2권 나왔던데 얼릉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