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하나이자와 라는 마을을 중심으로
그린 단편 에피소드 모음집이라고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요
스포는 아니고 띄지에 있어서 말씀드리면
하나이자와는 좀 특별한 마을인데
2055년인가 어떤 폭발이 일어나서
유기물 생명체는 마을 밖으로 나갈수도 없고
또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수 없는
한마디로 시한부의 마을 인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로 치자면 동사무소에서 일어나는
약간 밝은 드라마 장르를 생각했는데
상당히 무겁고 진중하고
충격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약간 특이한거는 하나이자와 공간은 똑같은데
시간대가 좀 다릅니다.
어떤 에피는 격리된지 얼마 안된에피
어떤 에피는 격리되고 한세대 정도 후의 에피
하여간 음... 어려운 작품이에요 ㅜㅜ
스토리를 집중해서 보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