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다읽고 난 느낌은 '강렬하다' 이말밖에 떠오르니 않습니다.
그냥 아무런 정보 없이
표지의 강력한 이끌림으로 구매했는데
1권 내내 스토리의 긴장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끈이 쭉 이어집니다.
너는 나를 죽일셈이냐 와 함께
성인 드라마물 (제가 지은 장르랄까 ..) 이쪽계열에서는
정말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있지만
구성원 하나하나가 마음에 상처가 있는데
그로인한 내적갈등과 겉으로 표출된 억제된 감정이
매우 잘 그려져 있는 생각치도 못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3권이 마지막이라는데
제가 기대한 만큼의 마무리가 될수 있을런지
아주 기대됩니다.
...
그 많은 책들 도대체 어떻게 소장하시나요???
전 200권 겨우 넘는데도 이사갈때마다 걱정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