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표지와 그림체와의 거리감이
의외로 싫지 않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네무 요코 선생님의 작품은
전부 하나같이 개성있고
그리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립되서
작품에 담고 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번작품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작품속 주인공이 너무나도 불쌍합니다 ㅜㅜ
마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떠오른다고 할까 ..?
스포가 되어서 말은 못하지만
비록 저는 남자지만
직장에서 그런일이 있다면 정말 따귀를 떄리면서
평생 저주의 말을 내뿜을 것 같아요 ..
(물론 1권 두번째 사건도 마찬가지....)
일단 확신이 안서 1권만 구매 했지만
다음에 3권까지 구매하겠지만
솔직히 더 불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정이 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