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과는 다르게 아주 무겁고
희망이라곤 1도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좀 밝은 분위기, 그리고 유머러스한
기풍의 작품들을 선호하는데
정확히 반대인지 모르는 작품인데
고른 이유가 이 작품이 나올때
창룡의 시종과 같은 약간 판타지를 배경으로한
작품들이 동시에 런칭되었는데 다들 분위기가 그리
무거운 편은 아니어서 이작품도 그러겠지 ~ 하면서
홀딩하다가 구매했는데 이런..ㅜㅜ
그러나! 제가 싫어하는것과는 별개로
스토리의 전개와 흡입력은 상당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여주가 어떻게 성장하고 극복할런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담번엔 나머지권도 전부 구매해야 겠습니다.
PS. 수신은 좀 제발 여주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어요
너무 불쌍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