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택배가 안되면 물건 배송이 안되서
내일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라
일을 얼릉 마치고 더위가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픈
서울대 입구에 있는 라이라이켄 이라는 라멘집에 갔습니다.
원래는 즐겨먹었던 지로라멘 스페셜을 먹으려 했지만
안먹어본 중화소바, 돈코츠라멘 두개를 먹었습니다.
위 사진은 돈코츠라멘입니다.
육수의 농도는 상당히 맑은데 먹어보면 진함이 느껴집니다.
돈코츠는 6000원으로 가격도 싸지만
맛은 그 이상으로 느껴졌어요
이것은 중화소바
베이스는 돈코츠 베이스 같은데 먹어보면 맛은 전혀 처음먹어본
특이하면서도 특유의 중화냄새가 느껴지더라구요
돈코츠 보다 양이 많았네요
라멘을 다 먹고 추석때 입이 심심해서 버스를 타고
노량진 신세계마트에 갔습니다.
예전엔 굿모닝 홈마트였는데 바꼇더군요
티비나 루리웹에서 전국에서 가장 싼집으로도 유명하고
전에도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덥기도 하고 10개월 정도 못갔어요
한 3만원치 구매한 제품들인데 ..
음 ... 많이 실망했어요
가짓수가 20~30%정도 줄어든것 같고
재거나 감자칩류도 없고 짭짤한 맛의 과자들이 거의 없더군요 ㅜㅜ
가격은 싸지만 뭔가 실속은 없는 느낌이랄까 ?
당분간은 아마 안갈듯 해요 ㅜㅜ
silfer
중화소바엔 만두도 들어있나 보군요.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