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뭔가 살짝 어설픈 미스테리 장르라고 해야할까요 ?
미스테리 스릴러 추리물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가다가 빠져서 볼때
하나의 에피소드의 분량이 좀 긴 편인데
이 작품은 너무 짧아서 몰입이라는 과정은 없는것 같아요
1년정도 전부터 모리에 선생님의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밤하늘의 까마귀 보다는 이작품이 좀더 저에겐 맞더군요
밤하늘은 여주의 이쁜바둑에 미쳐서
바둑을 이상하게 만드는것이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이작품의 여주는 좀 나은것 같더라구요 ㅜㅜ
아직 학생회는 보지 못했는데
이작품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구매해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