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겉 표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느낌의 작품이랄까요 ?
개인적으로 줄리에타 선생님은 정말 우리나라에 첫작품이
정발되었을때 꼭두각시 오데뜨 때부터 팬이었는데
오데뜨도 생각보다 작가의 의도가 잘 담겨져 있어서
유니크한 그림체와 재밌는 스토리로 팬이 되었습니다.
이작품도 모티브는 서유기지만
많이 많이 각색한 작품인데 모티브가 서유기라면
아마 2권부터는 사오정이나 저팔계도 나올것 같은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전작인 오늘부터 신령님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