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남자 캐릭터들은 비슷하게 갔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남캐중에서 정상훈 캐릭터를
여자 부려먹는 악덕으로 재창조
일본 원작에서는 그냥 개쩌리에 당하는 코믹캐릭.
문제는 여자쪽인데
원래 원작에서 채정안 역할을 하는 코이케 에이코 역할이
여성력과 아주 똑똑한 지력으로 사카이 마사토와 나마세 카츠히사랑
싸움을 붙이고 뒤에서 웃는 고혹적인 캐릭터인데
채정안 캐릭터는 그냥 거의 반대
서은수는 아예 마유즈미 캐릭터를 삭제 ..
마유즈미는 아예 기울어진 운동장도 아니고
나마세 카츠히사 밑에서 일할때에도 부당함이나
'여자'라서 당한 부조리함은 전혀 없었는데
서은수는 모든 부조리함과 성폭행 미수
'여자'라서 당하는 차별까지 당함 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나는 혼자 해낼수 있어 !
하면서 복싱하는 취미까지 총체적 난국
마지막으로 로맨스는 설마하니 안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그대신 신파를 끼어넣었는데
원작에서 주로 싸우는 법정에서 감정과 신파를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까 부시는데
이건 눈물 정 신파 다 들어가서 어찌어찌 해결하려는 방법으로
갈것 같음 ...
그리고 3주내에 진선미 여가부 장관, 최영애 인권위원장 같은 사람들이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라면서 추켜세우는 인터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