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녀가 아닌 동인남에 관한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원래 4컷만화 스타일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작품은 아주 클리쉐를 비틀고 비틀고
쥐어 짯다는 표현이 맞을듯 한데
그냥 뭐 흔히 말하는 변태의 향연입니다.
이러한 방식의 여러 작품이 있는데
제가 기억하는 그 작품은 아예 읽지도 못한 수준 미달의 작품이었지만
이 작품은 작가의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다음권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