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음악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만 최근에 나오는 아이돌곡이 아닌 1960~90년대까지의
올드 J-POP을 좋아하고
아마 국내에서 음악파일 저장수로만 따지면 정말 못해도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데
과거 음악들엔 추억과 그당시의 멋이 있기 때문이죠
이작품은 근래에 보았던 모든 장르 통틀어
저에게 가장 취향저격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메인 타이틍의 제목이 나카모리 아키나의 슬로모션
(저는 키스기 타카오의 슬로모션이 더 좋네요 ㅎ)
그리고 소재목들도 노래 제목들인데
나오는 모든 제목의 노래들을 알고 있어서 기뻣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체가 여주가 과거 아이돌들의 코스프레를 할떄의
그림체는 너무나 옛날풍의 미가 곁들여 있달까 ?
남주가 사랑에 빠진 그러한 심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레트로 게임도 좋아하는데
최근에 뉴트로다 뭐다 해서 티비에서 자주 보이는데
딱 유행에 알맞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구매를 안하셨다면 강추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