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려한 그림체와 서두르지 않는 스토리랄까요 ?
유려하다고 해도 일반적인 순정특유의 그림체가 아니라
오버를 절제한 사랑스러운 그림체라고 설명할수 있겠네요
이번 5-6권은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또한 스토리상 하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전체를 봤을떄 상당히 격정적인 부분입니다.
이작품의 장르는 순정이라기 보다 정확히는 드라마쪽에 가깝고
초반에 극에서 약간의 어두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여주의 과거 배경에도 어떤 심적으로 어두운 사건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권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밀려있는 작품이 많다보니
가장 좋아하는 작품 위주로 책을 읽는데
이 작품또한 베스트작품중 하나라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