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장르에서 아주 큰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가 끝나고
이 장르쪽에서는 성에 차는 작품이 좀 드물지 않았나 했지만
역시 야마시타 선생님 이랄까 ...
바로 전작인 하나이자와 주민센터는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암울하고 일단 결말이 합리적으로 추측이 가능하기에
맘에 들지 않았지만
이 작품은 야마시타 선생님 특유의 인간관계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담담하면서 툭 던지듯한 대사로
잘 그려내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