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좋기도 하고 동생과 어머니를 모시고
홍대에서 밥을 먹을겸 해서 북새통도 들렸습니다.
이번달은 라노베 쪽에서 정말 좋아하는
현자의 제자, 방랑스킬,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인
이세계 요리의 길등 기대작들이 많았네요
코믹스 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비운의 작품인 쓰리몬의 작가인 사쿠라이 선생님의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과,
밥큐버스로 불리는 야쿠모씨, 모브코, 프로미스 정도가 기대작 같네요
저번달까지는 직장에 맘이 안맞는 상사가 있었는데
3월초에 다른곳으로 가서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려 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좀더 존버타야해서 자금은 아낄필요가 없어 좀 구매 했네요..
(구매라 해도 뭐 평상시 금액인... )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잠시 나눴는데
정말 힘든 상황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갔던 시간대가 비록 월요일이라고 해도
책을 고르는 사람이 저밖에 없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고
뭔가 활기도 없어보였습니다...
사람이 없어 그런지 테피스토리, 클리어파일, 열쇠고리
이벤트 상품 굿즈도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는데
얼릉 이 시국이 지났으면 좋겠네요
아마 계속 된다면 북새통도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