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작품들중에서 가장 순수하달까 ?
개인적으로 이번 2권 묘지씬은
올해 읽은 작품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뭔가 원래라면
지금 여주가 쳐해있는 상황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매우 짜증이 나야 하는데
남주의 순수함으로 전부 맞받아 치니 그런 짜증이 1도 없습니다 .
오히려 힐링을 받는달까?
하여간 너무나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