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함이 뿜뿜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작품의 남주와 같이 나이를 먹고 싶은데
그러면서도 저런 오덕스러움이랄까 ?
덕질을 하면서 저런 댄디함을 유지할수 있는
그런 남자가 되고싶지만 현실은...
뭐 다시 작품이야기를 하자면 약간 아쉬운점은
너무 자기의 속마음과 덕질을 과도하게 숨기고
밝혀지는걸 극도록 신경쓰이는것이 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그런점이 읽는데 심하게 불편한것은 아닌정도고
이런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좀더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