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베스트 5 안에는 가볍게 들만한 작품입니다.
워낙 평이 좋아서 좀 아껴두고 읽자 해서
이제서야 읽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ㅎㅎ
일단 그림 자체가 깔끔하면서 주요 세 인물의 표정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표현되서 작화에 한번 반하고
스토리도 코믹함과 약간의 첩보액션이 합쳐지면서
3권까지 금방 읽은것 같네요
일단 일본내에서도 화제지만
북새통에서도 인기작품이어서 찾는분들이 많다던데
일본에서 4권까지 나온만큼 다음권 정발이 얼렁 됬으면 좋겠습니다 !!
아냐가 넘나 귀여워요!!
지금은 오히려 그분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시니 뭔가 얼떨떨한 기분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애니 연극화도 없이 오직 단행본 판매로 수익 탑에 들 정도니 말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