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살짝은 매력이 부족한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근 2년동안은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코미 커뮤증과 같은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잘 풀리면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잘 풀리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뭘해도 뭔가 답답한 그런 고구마같은 스토리 전개에
짜증이 나는 그런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뭔가 두 대척점의 가운데에 있는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노력을 한다기보다
주변에서 등떠미는 그런 형태인데
주인공의 수동적인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