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철이 없는 주인공.. 입니다.
띄지에는 힐링 스토리라고 써 있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남주의 이복 형만 제외하고
아버지라는 사람과 남주는 가혹하게 말하면
답이 없달까 ..? 상당히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남주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자식을 내팽겨치고 동물 우선
남주는 능력이 없으면서도 병든 동물을 키우려고 하지 않나
현실적인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민폐짓만 일삼고 정이 .. 안가더라구요
저도 집사지만 중성화 수술이나,
사료 간식 정기검진 미용 나가는 돈이 약간 되는데
이 작품에서의 남주 상황은
병든 개를 키우고
전혀 모르는 친척에 가려던거 이복형네 신세를 지고
학생신분에 수입은 없어 보이는
상황인데 철이 없음을 힐링으로 포장되는게
안좋게 보이네요 ㅜㅜ
다음권은 안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