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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떤 주제를 말하고 싶은데
그것이 어떤건지 모르는 느낌이랄까 ?
좀 장황하게 표현하려고 했으나 부족한 느낌이 짙은 작품이었습니다.
가능성은 좀 있는것 같은데
아직 1권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작가의 능력 부족인지 좋은 소재를 여러개 가져다가
비빔밥이 맛이 없어진 느낌이네요
일단 2권 까지는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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