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있긴한데
일단 저는 극 불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스포츠 작품은 정통파를 좋아해서
아이실드 21이나 메이져같이 우리나라를 까대는 작품은
잘 안보는데
일단 이 작품은 사실상 판타지에 가깝고
주인공의 이중적이면서 모순에 빠진 성격이 너무나 안맞네요 ..
스포가 될수 있지만
자기가 결정지을수 있지만 스스로의 죄책감에 빠질것 같아
그 방아쇠를 못당기고 결국에 우물쭈물하다가
남에게 넘기는 장면이 있는데 ..
저는 2권은 절대 안살것 같습니다.
다만 이 작품은 포반에도 말씀드렸듯이
호불호가 상당히 강한 작품입니다.